고개를
OOOO | 어, 마음대로. (깜빡이는 것을 보았지만 모르는 척 고개를 돌렸다.) 한.보.름. (흠...) 야, 한보름. 같은 느낌인데? |
OOOO | 안녕하세요. (그녀에게 다가가 예의 바르게 고개를 숙여보였다.) 한보름이에요. 지도 이야기를 하고 계셨던 건가요? |
OOOO | (고개를 돌리지도 않고 곁눈질했다. 결 좋은 담갈색 머리칼.) 그러게. 머리가 아플 만큼. 더 이상 빨간 걸 보고 싶지 않다고 생각했는데, 네 머리를 보면 될 것 같아. (다시 시선을 땅으로 내렸다.) 한보름. |
작게
OOOO | 첫날엔 꽤 맛있게 먹었는데 말이에요. 그런데 배부르면 사람이 딴 생각을 안 할 테니까요. (작게 웃고) 한보름이에요. 의사 언니. (아까 그녀가 말하는 것을 듣고, 그리 불러) |
OOOO | 저는 반대예요. (작게 웃으며 손을 모아잡았다.) 네. 슬슬 가야죠. 연구원 언니, 그러니까 저는 한보름이에요. 알고 계시겠지만. 그래서 연구원 언니는 식사 하셨어요? |
OOOO | 어머. (바로 꺼버리는 것에 입을 가리고 작게 웃었다.) 예의를 아는 신사셨네요. 함부로 시간을 망친 것 같아 죄송해요. 한보름이에요. 담배 냄새, 그리 싫어하지는 않아요. |
눈을
OOOO | (붉은 빛만 보다가 초록 빛을 보니, 슬 시선이 이끌렸다. 눈을 마주칠 때까지 기다리다가, 인사에 미소를 얹어 건넸다.) 안녕하세요. 한보름이에요. 소개하면서, 이름을 말 하는 걸 잊어버리신 건가요? |
OOOO | 그렇지만, 졸리면 먼저 들어갈 거야. (그를 향하고, 눈이 마주치자 장난스럽게 한쪽 눈을 깜빡여 보였다.) 너? 차라리, 한보름. 따라해볼래? 한보름. |
OOOO | 네 말대로, 착각했네. 미안. (이어지는 질문에 대답 대신 눈을 잠시 감았다가 뜨느라 시간을 조금 지체했다.) 후후. 글쎄. 지금은 조금 쉬는 중, 이라고 해둘게. 한보름. 스무살. |
키를
OOOO | ....(한보름의 키를 생각해보며) 응, 괜찮은 것 같아요. ....고마워요. (순수하게 고개까닥여서 감사인사를 하고 총총 사라진다) |
OOOO | ...?(빤.. 한보름의 키를 가늠해본다.) 여기 누워있어야 할 사람이 바뀐 것 같지 않아? |
생각을
OOOO | 한보름씨는 꽤 재미있는 생각을 하네요. |
먼저
OOOO | 그렇구나. 음. 그래도 서두르면 다치니까. 조심해서. 만약 내일 3층에 갈 생각이라면, 같이 가고요. (제 머리칼을 귀 뒤로 쓸어넘기며) 일단 전 먼저 자러 갈게요. 잘자요. (돌아서다가) 참, 한보름이라고 해요. |
손을
OOOO | 풉(졸졸 따라와 마주친눈에 크게 웃음을 터트린다.) 아~ 한보름 열라 귀여워. 안삐졌다니까. 이정도로 삐지겠냐 내가.(이어 턱, 손을 얹더니 머리를 헝클여버렸다.) |
언니
OOOO | 한보름 실검 떴길래 뭐야 이홍기랑 헤어짐? 했는데 진짜네...나 보름언니 얼굴 되게 좋아해...ㅎ |
헤어진거
OOOO | 내가 이럴줄알았다ㅡㅡ 오늘 홍퐈 한보름 헤어진거 기사 뜰줄 알았다ㅡㅡ 진짜 공개연애는 에휴....홍퐈가 아무것도 안봤으면 좋겠다ㅠㅠ |
OOOO | 헐...역시 홍기오빠 한보름이랑 헤어진거 맞네ㅠㅠ.화요일인가?부터 기분이 안좋아보이더니 ㅠㅠ 눈치는 챘어ㅠㅠ홍기오빠 한보름은 잊고 좋은여자 만났으면 좋겠어... |
제스쳐를
OOOO | 피곤은 하긴 하지만. 간만에 많은 사람들이랑 대화해서 그런가. (의아하다는 듯 한 쪽 눈썹을 올렸다.) 연주에는 내 평생에 뜻이 없는데, 어쩌지? 한보름. (장난스레 피아노를 연주하는 제스쳐를 취했다.) |
흑발의
OOOO | 흑발의 긴 머리... 한보름? 우리가 얘기하는게 너무 컸나. 그쪽한테도 들릴 정도면... |
한보름
OOOO | 한보름 하면 주중원,, 주중투,,, 주중쓰리,,,, 밖에 생각 안남 |
OOOO | (와타누키 분타로에게 받은 막대를 한보름에게 건네줍니다) |
OOOO | 한보름예쁘다 |
OOOO | 헉 한보름씨 오랜만 주군의 태양 정주행 해야지 |
OOOO | 한보름씨의 다리가 잘린일을 그렇게 표현해도 되는걸까요? |
OOOO | 한보름씨의 살아온 인생을 짐작할 수 있을 것 같아요. |
OOOO | (지노를 깔고앉은채로 물끄러미 한보름을 본다) |
OOOO | ...칼날은 한보름의...발이 잘렸을 때 이미 떨어졌어. 아무런 이상도 없고. |
OOOO | 출석번호 22 | 한보름 " 이, 인스팅트가 어때서~ " |
OOOO | (이불을 슬쩍 걷어내고 한보름을 올려다본다. 얼굴엔 여전히 웃음기가 남아있다.) 삐졌어? |
OOOO | 한보름의 립스틱. 입술에 바르는 것 외에 사용한 흔적이 있는가? |
OOOO | 하아... (한숨 쉬더니) ... 한보름, 하나만 해. 놀거야 말거야? |
OOOO | (나쁘지 않은 확인이었으니 괜찮다고 생각해요. 다음엔 한보름씨 확인해보세요.) |
OOOO | 좋은 아침. 냉장고의 자물쇠는 열쇠 형식이에요. 한보름이라고 해요. |
OOOO | (한보름이 무사한걸 보고 쉬러간다...) |
OOOO | 네. 그럼 다시 말해드릴게요. 이제 잊지 마세요. 한보름. 스무살입니다. |
OOOO | 아. . (잠깐 생각하다가) 네. 다행이에요. 참, 한보름이라고 해요. 처음 이야기 나누는 거죠? |
OOOO | 아. 참. 그러고보니 이름도 못 들었네요. 한보름이에요. 스무살이고요. |
OOOO | 아니, 한보름에 대해 신경쓰고 있는 것 같아서? 아님 말고. |
OOOO | 그러네요. 적응이라도 하라는 걸까요. 참, 한보름이에요. 식사는 언제 하실 생각이세요? |
OOOO | 원래는 무슨 색이었어요? (그의 옆에 거리를 두고 벽에 기대 서, 자연스럽게 물었다.) 한보름이에요. |
OOOO | 안녕, 연아. 네가 소개하는 걸 듣고 있었어. 나는 한보름, 같은 방을 쓰게 되었네. 잘 부탁해. |
OOOO | 101:Orfeo,에타 102:이현,데릭 103:지노,안성태 104:한여루,이은 201:제데다이어,M&M 202:니아,앨리스 203:비르체,호레스 204:인연,한보름 301:남궁,이름 302:캐시,애티마,벨라 303:진한,진 304:주태민,신치현 |
OOOO | 원래 한보름쯤 걸려야 낫는거 아닝가요...ㅇ_ㅇ;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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